새해를 믿음의 담대함으로 (Embracing the New Year with Boldness of Faith)
에베소서 (Ephesians) 3:1-13
성령이 임해야 희년
2025년 새해입니다. 후러싱제일교회는 한어회중 창립 50주년이 되는 희년을 맞았습니다. 성령이 임해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포로 되고 억눌린 자들이 자유를 얻으며, 눈먼 자가 보게 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해입니다(누가복음 4:18-19). 성령이 임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이 나의 삶으로 들어오는 것이니, 하나님과의 소통과 형통의 채널이 활짝 열려야 합니다.
감리교 창시자 웨슬리는 ‘예수 목회 대강령’(누가복음 4:18)이 감리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웨슬리가 원했던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이 하나 되는 성경적 경건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사회악을 방치하거나 동조하면서 예수를 잘 믿는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