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귀 타신 왕 (The King on a Donkey)
마태복음 (Matthew) 21:1-11
나귀 타신 왕
종려주일이 되면 우리는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떠올립니다. 그날 예루살렘에는 두 개의 행렬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말을 탄 로마 군대의 행렬로 힘과 권력, 지배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귀를 타고 들어오시는 예수님의 행렬이었습니다.
전쟁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이 시대는 로마제국이 그랬던 것처럼 ‘높고 강한 말 탄 왕’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은 시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나귀를 타고 오십니다. 십자가는 실패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십자가가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고난주간이 되면 종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