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물어주시는 예수님
마가복음 5:1-20
마가복음 5:1-20
벌써 오래전인데 릭 워렌목사가 21세기 종교개혁의 과제는 belief(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behavior(삶의 실천)이라고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평생 율법적으로 살다가 부활 예수 만나고 행위가 아니라 은혜라고 외쳤지만 예수 동생이면서 평생 예수 따라다녔던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 했습니다. 성경에 두가지 큰 축이 함께 존재합니다. 바울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믿는 것에 액센트를 주었다면 예수와 함께 [...]
요한복음 21:24-25
옛날에 교인들이 별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을 때 목사들이 설교를 어렵게 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이 세상의 모든 학문의 기초라는 자부심이 어떻게 보면 학문적인 설교를 해야 한다는 부담과 동시에 교만이 담겨져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지금의 시대는 신학이라는 학문은 말할 것 없고 신학교라는 동네가 그런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전혀 예수님과 관계없는 천박한 가치관이나 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