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November 2025

다시 부흥을 기대합니다

November 2nd, 2025|

창립 50주년 감사예배를 마치고 많은 분들이 앞으로 교회 비전을 물으셨습니다. 2015년에 와서 40주년 행사를 치를 때는 정말 빠른 회복과 부흥을 기대했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고 교인들 역시 기대가 컸습니다. 비전 제시와 목표 설정, 기획과 전략, […]

October 2025

제국이 아니라 천국

October 26th, 2025|

“영원한 제국은 없다.” 엊그제 머리 깎으러 갔더니 요즘 미국 돌아가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발사 김선생이 저에게 한 말입니다. 물론 그 말은 원래 ‘로마 제국 쇠망사’(Edward Gibbon, 1737–1794)에 “모든 제국은 스스로의 부패로 인해 무너진다”는 말에서 나왔지만 요즘 […]

단축 야고보 순례의 길

October 19th, 2025|

여러분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산티아고 길 순례’ 마지막 100km를 5일간 마쳤습니다. 전체 800km 걷는 것인데 저는 이번에 마지막 부분만 걸었습니다. 야고보 순교가 아니라 순례의 길입니다. 수년 전부터 가까운 사람들이 800km를 […]

주의 약속 굳게 믿은 50년

October 12th, 2025|

지난 50년 후러싱제일교회 한어회중 역사에서 제가 10년 목회를 했습니다. 2015년 5월 말에 왔을 때 정상적인 인수인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짐을 풀고 바로 다음 날 새벽기도 인도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교회를 빨리 회복시켜야 한다는 […]

나 자신에게 가까이 가는 순례의 길

October 5th, 2025|

뉴욕에 와서 받은 축복이 잘 걷게 된 것입니다. 전에는 1마일 걷는 것도 힘들었는데 보통 4마일 걷고 코로나 때는 10마일씩 걸었습니다. 10년 전 처음에는 Fort Totten(예비군/경찰/소방대원 훈련소) 들어가기 전에 있는 공원 1.5마일 걸었는데 어느 날 보니 […]

September 2025

오늘 또 씨를 뿌리고 나무를 심는다

September 28th, 2025|

“목사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비록 우리가 심는 나무에서 열매를 먹지 못할지라도 오늘 우리는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오래전 예배당 건축을 결정하면서 젊은 세대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내용으로 설계를 했기에 자녀들이 다 성장해서 타 지역으로 떠난 장로님들에게 죄송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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