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rch 2025
희년을 맞이하는 이민 1번지 교회
지난 주일 ‘창립 50주년 간담회’에서 중요한 이야기들이 나누어졌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의논된 것은 현재 본관이나 비전센터를 개조해서 ‘도심의 수양관/기도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는 4월부터 주차장을 이용한 선교 바자회를 매달 […]
원론에 맴돌지 말고 본론에 집중
오늘 교회력 본문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에게 헤롯 왕이 죽이려 하니 도망가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자신은 가야 할 길을 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누가 13:33) 어제 새벽기도 말씀에 보니, 터가 무너지면 […]
죽은 것이 살아나는 신앙의 봄
제 사무실에 새빨간 아름다운 꽃이 핀 화분이 어제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죽은 것 같아서 버리려고 내놨던 화초를 그 분야 전문가 권사님이 살려 꽃을 피워 주셨습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며 죽었던 것이 […]
성숙한 시민의식이 동반된 신앙
지난 금요일 우크라이나와 미국 정상 회담 기자회견 자리에서 의견이 충돌하여 백악관에서 손님으로 온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내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고 그런 상황에 대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크게 기뻐했다는 뉴스를 […]
February 2025
자비가 메마른 세상
어제 점심에 JFON(Justice For Our Neighbors)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식사모임이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뉴욕 여러 지역에서 서류 미비자들과 이민자들의 법적인 문제를 도와주는 선교 단체입니다. 후러싱제일교회는 3년전 부터 JFON 상담실을 […]
불확실한 시대, 창조하는 용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liminal time’(경계의 시간)이라 표현합니다. Liminal은 안과 밖 경계에 있는 문지방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사태를 경험하면서 이 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속한 교단이 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