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December 2023

기도, 기대, 기다림의 계절

December 3rd, 2023|

오늘부터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아기 예수 오시는 성탄절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기도, 기대 그리고 기다림의 계절입니다. 이해인 수녀가 이렇게 대강절의 기도를 했습니다. “…기름이 모자라고 쌀이 모자라고/ 모자라는 것 투성이의 이 […]

November 2023

사랑 나눔으로 천국을 만드는 사람들

November 26th, 2023|

어제 목회스텝 회의에 전도사 한 명이 늦게 들어왔는데 피곤해 보입니다. 타주에서 온 무숙자가 지난 주일부터 계속 교회 주변 맴돌고 있기에 도와주느라 그랬다 합니다. 주어진 목회나 잘하라고 야단쳤습니다. 감사절 […]

하나님이 뭐라고 하세요?

November 19th, 2023|

어제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아픈 분이 기도 부탁을 해서 하나님께 고쳐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가려는데 나를 붙잡더니 “하나님이 뭐라고 하세요? 고쳐준대요? 아니래요?” 묻습니다. “기도했으니 믿음으로 기다리세요” 했더니 […]

기름이 준비된 천국 축제 교회

November 12th, 2023|

오늘 교회력 설교 본문에서 예수님은 천국 어떤 곳인지 말씀하시면서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 이야기를 하십니다. 신랑이 늦게 왔는데 신부 들러리 가운데 다섯 명은 등에 기름이 넉넉히 준비되었고 다른 다섯 명은 다 떨어져서 결혼 축제에 들어가지 […]

죽은 자 산 자 모두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November 5th, 2023|

매년 11월 첫 주 토요일은 ‘약속의 땅’ 교회 묘지에 가서 합동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후 최권사님이 남편 묘지에 뭘 붓기에 뭐냐 여쭈었더니 생전에 남편께서 커피를 좋아하셨기에 커피 맛있게 끓여왔다 합니다. 저는 오래 전 아버지 산소에 […]

October 2023

입에는 성경구절 가슴에는 미움 가득

October 29th, 2023|

“입에 가득 성경구절을 물었지만 가슴에는 미움 가득해서 걸어 다니는 짓 그만해라.”(Stop walking around with a mouth full of scriptures and a heart full of hate) 얼마 전 시카고 Otis Moss 목사 설교 가운데 나온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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