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23
예수 설교하기가 왜 어려울까?
30여 년 전 제가 30대 중반이었을 때 ‘송충이가 나비되는 신앙 이야기’ 책을 출판해 주신 장로님이 몇 년 전부터 ‘나와 예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내자고 연락을 하십니다. 저는 주보에 나가는 목회수상 쓰기도 힘들다고 계속 사양을 했습니다. […]
그래도 또 희년(Jubilee)입니다
제 영어 이름이 James입니다. 1995년도 광복(해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외동포 큰 행사에 관계한 이후 사람들에 대한 실망이 커서 어쩌면 시대적 사명마저 버리게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 살겠노라 결단하고 영어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
중풍병 고침받고 제구실하는 교회
‘죄’를 말하는 헬라어 ‘하마티아’는 ‘과녁을 벗어난 화살을 뜻합니다. 교회도 목적을 상실하고 과녁을 벗어난 일에 열심일 수 있는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 목적과 목표에 집중하고자 코로나 이전 열심이던 ‘믿음의 친구들’(Band of Brothers & Sisters)을 재개하려고 합니다.
‘믿음의 […]
July 2023
천국을 만드는 사람들
지난주 쿠바를 다녀오면서 공산주의 지상천국을 구호로 외치지만 국민의 현실 생활의 지옥 같은 어려움의 모순을 문제 삼는 내용으로 제가 목회수상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쿠바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쿠바 생활이 너무 불편한데 그의 […]
쿠바를 그리스도께로!
내일 새벽 비행기로 쿠바를 갑니다. 2025년 한어회중 창립50주년을 기념하면서 장로님 한 분이 쿠바에 기념교회를 세우면 좋겠다고 헌금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전재덕 선교사님의 도움을 받고자 방문합니다. 선교사님의 비전은 ‘Cuba para Cristo! 쿠바를 그리스도께로!’ 국내선교를 위한 선교사 양성학교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