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May 2022

사랑의 경계와 계절

May 8th, 2022|

누가 그러네요 “사람은 고쳐서 쓰는 것이 아니라 골라서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 세상 직원을 채용할 때는 그렇지만 가정이나 교회는 사람을 골라서 만들어진 공동체가 아니기 때문에 서로 고쳐가면서 살아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을 만나서 다시 하나님 […]

기막힌 현실을 기적의 현실로

May 1st, 2022|

“사람을 찾습니다.” 며칠 전 김성찬 감리사님이 전화를 하셔서 그 사람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우리 지방에 있는 어려운 미국 교회에 후러싱제일교회 교인이 적지않은 헌금을 주고 갔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선교비를 따로 보낸 교회입니다. 교회 건물이 망가져도 고치지 못하고 […]

April 2022

모퉁이에서 피는 역사를 기다리며

April 24th, 2022|

얼마 전에 고 이정용교수님의 신학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임찬순 목사에게 “이 교수님이 살아계시면 오늘 우리 교단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뭐라 말씀하실까?”라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엊그제 제가 던진 질문과 관련해서 30여 페이지에 달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미국인 […]

살리는 일에 쓰임 받는 부활의 증인들

April 17th, 2022|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고 3년차를 맞이하는 부활주일입니다. 코로나로 잃어버린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스크 쓰고 사는 것 정도는 답답해도 견뎌낼만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아픔과 슬픔은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생업의 어려움, 막히고 닫힌 인생의 현실을 […]

고난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들

April 10th, 2022|

금요일 오전 올림픽 드림 선교 센터 기공식을 마치고 온두라스에서 떠나 오는 날 비행기가 캔슬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일찍부터 공항 카운터 앞에 한시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니 주일이 지나야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목사인데 이번 주가 고난주일이기에 […]

공감 능력 상실 조직의 쓴 맛

April 3rd, 2022|

요즘 저는 ‘조직의 쓴 맛’ 이라는 말을 자주 듣고 살아갑니다. 조직이라는 것이 개인(개교회)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해 준다면 좋지만 존재 목적을 상실하고 개인을 도구나 수단으로 여기게 되면 개인은 초라한 존재가 됩니다.

2,000년 전 예수 운동이 조직화된 교회가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