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October 2022

목회가 참 아름답지 않은가?

October 9th, 2022|

비행기 안에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서울 최우수 고등학교 야간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자 출신 수학자가 집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포기하려는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게 됩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머리 좋은 것도 아니고 열심히 […]

글로벌에서 가내공업 각자도생의 시대로의 전락

October 2nd, 2022|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미국 달러가 강세이다 보니 킹(king)달러에서 갓(god)달러로 불리운다고 합니다. 미국 우방인 캐나다도 영국도 경제침체로 난리입니다. 한국 환율도 달러당 1,500원을 넘어 1,700원까지 갈 것이라는 말이 돕니다. 금리가 솟아 오릅니다. 미국이 미국우선 정책을 택하면서 […]

September 2022

배운 것 없는 놈이 뭘 가르치려 하느냐

September 25th, 2022|

제가 옛날에는 이랬는데 저랬는데 어쩌고 말을 많이 하니까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착각 그만해라. 60중반을 넘었는데 왜 자꾸 40대 때 하던 것 지금도 할 것처럼 그러냐. 정신차려라. 조금 더 그러면 미친놈 소리 듣는다.” 위로하기는 커녕 잔인하게 […]

땅심과 민심을 존중해야 한다

September 18th, 2022|

박노해 시인의 숨고르기 ‘해거리’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해 가을이 다숩게 익어가도 우리 집 감나무는 허전했다. 이웃집엔 발갛게 익은 감들이 가지가 휘어질 듯 탐스러운데….나는 밭일하는 어머님을 찾아가 징징거렸다. 왜 우리 감나무만 감이 안 열린당가… 응 해거리하는 […]

적대에서 환대로

September 11th, 2022|

이번 주말 끝난 세계교회협의회 11차 총회 폐회 기도회 주제가 “From hostility to hospitality” (적대에서 환대로)였습니다. “그리스도가 사랑하심 같이 담대하게 사랑함은 피할 수 없는 소명(imperative)이지 옵션이 아닙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차별이 없고 모두가 공정하게 혜택을 입으며 […]

사랑하고 살리고 화해하고 일치하고

September 4th, 2022|

지난 한주간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스트리아 그라츠라는 도시에서 열린 유럽선교사 세미나에서 이성철 목사님, 양민석 목사님과 함께 강사로 섬기고 바로 운전하고 독일 카를수루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 제11차 총회 하루 참관하고 돌아왔습니다. 자동차를 렌트한 것은 많은 것을 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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