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January 2022

교회력 설교로 바벨탑 무너뜨리기

January 9th, 2022|

다음 달 부터 설교를 교회력에 따라 하려고 합니다. 제 목회 초기 20년정도는 교회력 설교를 했는데 후반 20년은 강해나 주제 설교를 했습니다. 교회력 설교는 3년을 주기로 매주 구약, 서신서, 복음서에서 하나씩 본문이 정해집니다. 단점이 있다면 설교자 […]

해결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믿음

January 2nd, 2022|

2022년 새해입니다. 임인년 호랑이 해인데 기가 쎈 검은 호랑이라 대박나는 해라고 하네요. 새해에 호랑이가 코로나를 몰아내고 대박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소망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5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낮과 밤을 만드시고 […]

December 2021

보내는 지혜 붙드시는 은혜

December 26th, 2021|

오늘은 2021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올 해 많이 들었던 말 가운데 하나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였습니다. 유대인들의 성경주석서인 미드라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다윗 왕이 전쟁 승리의 기쁨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기념 반지를 만들라고 했을 […]

진짜 예수 잘 믿는 메소디스트

December 19th, 2021|

하나님이 어둠에서 빛, 혼돈(chaos)에서 질서(cosmos), 죽음에서 생명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의 하나님이 노예의 역사를 살아온 히브리민족을 해방하신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세상 구원을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게 하셔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

순전함 회복만이 살 길

December 12th, 2021|

며칠 전 나성 모란각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하와이에서 온 이성현 목사는 비빔냉면을 시키고 저는 물냉면을 시켰습니다. 은근히 비빔냉면도 먹고 싶었는데 비냉 사리를 이목사가 내게 주고 내 물냉면 사리를 가지고 갑니다. 오랜 친구는 말을 안해도 속내를 아는 […]

저에 대한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December 5th, 2021|

지난 몇 달에 걸쳐 저와 연관된 문제로 후러싱제일교회가 전문재정감사를 받았는데, 결과에 대한 결정이 나왔습니다. 교회로서는 한 두가지 보충 설명과 개선해야 하는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서는 감독께서 제안하는 ‘Just Resolution’(회복적 합의 또는 공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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