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February 2022

연합감리교회는 일방적 선제적 군사공격을 반대합니다.

February 27th, 2022|

지난 주간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서 무고한 생명들이 죽었고 피난민들이 폴란드 국경을 넘고 있습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불행한 것은 우크라이나는 물론 러시아 연합감리교회는 같은 유라시아 연회 소속입니다. 우리 후러싱제일교회는 오랜동안 유라시아 선교를 지원해왔습니다. 카자흐스탄에 선교센터를 세웠고 […]

원수 사랑이 우리가 사는 길

February 20th, 2022|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는데, 정말 내 원수가 누구일까요? 어린시절 저는 원수가 분명했습니다. 잠을 잘 때면 호소력 있는 구성진 여자의 목소리로 대남방송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부하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수류탄을 끌어안고 장렬하게 전사한 강재구 소령같이 나라를 위해 […]

교회에 대통령 뽑는 기준이 있나요?

February 13th, 2022|

마태복음 산상설교에서 예수님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5:3) 하셨지만 누가복음에서는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6:20) 하셨습니다. 저는 여기에 웨슬리가 말하는 ‘성서적 경건(구원)’이 제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믿음에 주어지는 […]

설교하는 것 처럼 그렇게 살면 안돼?

February 6th, 2022|

오늘부터 ‘교회력 설교’(Lectionary Preaching)을 합니다. 교회력 설교 본문은 목사가 본문을 자의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3년 단위로 성경 전체를 본문 삼아 정해져 있습니다. 연합감리교회나 연합장로교회를 위시하여 연합회중교회, 루터란 등의 교회들은 대부분 교회력 중심 설교와 예배를 드립니다. […]

January 2022

예수 말씀과 성령 능력으로 또 다시

January 30th, 2022|

요한 웨슬리가 자신의 일기장에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감리교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그들이 단지 능력 없는 종교의 형식만을 가진 일종의 죽은 종파로 존재하게 될까 두려워한다. 만약에 그들이 처음 출발 […]

쓰임 받음은 실력이 아니라 순종

January 23rd, 2022|

구로사와 감독이 1980년에 ‘카게무샤’라는 일본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전쟁 중에 대장군이 죽으니 군영에 들어온 도둑이 비슷하게 생겼기에 그를 대장군의 자리에 앉히는 내용입니다. 적군은 대장군의 자리를 향해 화살을 날립니다. 그는 살려고 계속 도망갑니다. 도망가면 다시 끌려와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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