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ril 2021
내가 누구인지 예수님은 아신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나에게 말한다. 내가 나의 감옥 감방에서 나오기를 조용하게, 즐겁게, 확고하게, 그의 시골 집에서 나오는 영주 같다고…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역시 나에게 말한다. 내가 불행한 날들을 참아내기를 한결같이 웃으면서 당당하게 […]
부활 주님과 함께 다시 갈릴리로
부활 신앙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다는 것, 무덤이 비었다는 것과 갈릴리로 부활 주님이 가시니 거기에서 그분을 만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무덤이 비었다는 것은 더 이상 무덤 속에 살지 않아도 된다는 복음입니다. 우리 인생 생명으로 나오는 길을 가로막은 […]
March 2021
예수님 십자가 당연하게 여긴 것 회개합니다
예수님 고난과 죽음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쉽게 설교한 것 반성을 합니다. 손에 가시 하나 박혀도 아픈데 못이 손과 발을 뚫고 나무에 박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사람의 못된 말 한마디 눈빛 하나도 오래 상처가 되고 아픔으로 […]
아시안 혐오범죄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것들
지난 3월 16일 아틀란타 총격사건은 우리를 분노하게 하고 아프게 합니다. 목숨을 잃은 8명 가운데 6명이 아시아 여성, 그 가운데 4명이 한인 여성입니다. 이번주 타임지는 Cady Lang이 쓴 ‘Confronting Ameirca’s Legacy of Anti-Asian Vilolence’를 표지 주제로 […]
예수님 장단에 맞춰 살리라
봄의 기운이 만연합니다. 며칠 전에 롱아일랜드 존스비치 해변가에서 한시간 걸었습니다. 오랫동안 갖혀있고 묶여있던 몸으로 모래사장을 걸으려니 숨이 가쁘기는 했지만, 맑고 쌀쌀한 바닷공기를 들여 마시고 내쉬기를 한시간 했더니 몸속이 다 깨끗해진 것 같습니다. 제 사무실도 창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