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021
사랑하고 살리고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 교회
이사야 17장 말씀에 보면 세상 대단한 것들도 ‘무너진 무더기’(1절)가 되고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11절) 경고를 합니다. 이유는 그들이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10절)이라 말씀합니다. 제가 밤에 자주 깬다고 했더니 […]
말 구충제에서 백신 수준 신앙회복
며칠 전 장로님 한분이 다음 주에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고 하십니다. 아직 65세가 되려면 멀었는데 어떻게 가능한지 물었더니 택시 운전기사는 ‘필수적 직업’이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참 다행입니다. 그런가하면 뉴저지와 매사추세추 주에 있는 목사들 역시 ‘필수적 직업’으로 구별이 […]
January 2021
따듯하고 뜻 높은 예수 목회
며칠 전 조찬선 목사님께서 104세에 하나님 부름을 받으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년 전에 나성에 모임이 있어 갔다가 원로목사회 점심식사 대접을 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당시 102세이셨던 조목사님이 직접 운전하고 먼 길을 오셨기에 송구스러워 했더니 “김목사 손 […]
빛 보는 용기와 되는 믿음
미국 46대 대통령이 지난 수요일 취임을 했습니다. 저는 이럴 때 항상 뭔가 중요한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설교나 목회수상에서 말하고 썼습니다. 그런데 왠지 이번에는 그냥 지나가고 싶습니다. 큰 기대와 흥분된 마음에 들떴다 실망하기를 여러번 […]
WeChurch되는 축복
지난 금요일 맨해튼 청년선교센터 입당예배가 뉴욕 연회 토마스 비커튼(Thomas J. Bickerton) 감독님 집례로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순서 맡은 분들 중심으로만 모였지만, 하나님의 큰 은혜와 감사로 가득했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오랜 세월 가려져서 보이지 않게 방치되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