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20
하나님, 밥은 나눠야 하는 것
뉴욕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장 기세는 한풀 꺽이는 것 같습니다. 미국 남부와 서부지역 중심으로 이번 주 부터 사업체들이 조금씩 열린다고 합니다. 뉴욕을 비롯한 동부는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열리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
코로나 사태는 교회의 본질 회복의 기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예배당 문이 닫히는 사태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경험이고 앞으로 예배당 문이 열린다고 해도 여러면에서 교회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전쟁이 있어도 교회는 필수적인 곳이고, 고난과 환란의 때 일수록 교회 만큼은 열려져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을 얻어야 […]
예수님 살아서 우리도 산다
이제는 회복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뉴욕도 최악의 고비 정점을 찍었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어제 성 금요일 예배 후 가족과 함께 ‘Jesus’ 뮤지컬 보라는 카톡이 여기저기서 들어왔는데, 저는 왠지 십자가를 더 생각하기가 부담스러워 몇년 지난 영화 ‘장수상회’를 봤습니다. […]
코로나는 정말 누구의 죄일까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뉴욕이 난리입니다. 다음 두세 주가 고비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자존심이 무너졌다.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뉴욕이 어찌 이리 한심한가’ 남의 일 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말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제는 타주에서 […]
March 2020
교회 빵점 하나님 백점
엊그제 날이 너무 화창해서 Fort Totten 공원에 나가보니 사람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두사람 이상 모여있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어겼는지 경찰에게 티켓을 받는 사람들도 있었고 걸을 때 다른 사람에게서 6피트 이상 떨어지라고 했으니 서로들 피해가느라 난리였습니다. 저는 […]
필수적으로 필요한 교회
몸이 조금만 찌뿌둥해도 비타민 C 2000과 비타민 D, 두알을 입에 털어넣고 있습니다. 커피는 줄이고 따듯한 차를 하루종일 마십니다. 몸이 아프면 그동안 가짜뉴스를 퍼나르던 사람들에게 빌미를 제공할 것 같아서 입니다. 후러싱 제일교회 담임목사인 내가 아프다는 소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