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20
목적중심 교회 시공초월 예배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지난 주간 Covid-19을 Pandemic(세계유행병)으로 선포했습니다. 벌써부터 그랬지만 사람이 사람을 경계하고 기피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고 정상이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교인들끼리도 만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예배도 예배당에서 모이지 말라고 뉴욕연회 감독이 지난 금요일 통보를 했습니다. 저도 […]
예측하지 못한 은혜
세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난리입니다. 몇일 전, 아내가 우리도 혹시 모르니 비상식량과 세정제 등을 구입하자고 해서 정말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 마음만 앞섰지 막상 이것저것 사려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 끼어들어 뭘 집어가지고 오기가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 […]
패닉, 판데믹에서 샬롬으로
지난 2월 20일자 CNN 인터넷 뉴스에 “미국에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이고 무지한 언행과 공격이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저는 28년전 로스엔젤레스 폭동을 목격했기 때문에 이런 뉴스에 항상 예민합니다.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 위협이 […]
February 2020
행복의 플랫폼을 넓히는 교회
어제 멀티미디어 위원회 회의시간에 위원장 문성준 권사님이 옛날 자신이 중고등부 교사로 섬길 때, 목사님이 “후러싱에 사는 아이들은 좁은 공간에서 살고 부모들이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으니 교회가 아이들 행복을 책임져야 합니다”고 늘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본인 어린시절 […]
교회에서 거지발싸개 문화 퇴출
제 어린시절 아버지는 세상 돌아가는 것에 화를 내실 때 쓰는 가장 심한 욕으로 ‘거지발싸개’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몹씨 더럽고 추잡한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쓰는 말입니다. 요즘 세상에서 교회가 이런 평가를 받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경우 […]
길이 갈리면 양을 잃는다
누가 제게 “목사님은 영생을 믿으세요?”라고 질문합니다. 지식과 경험으로 믿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내 생각과 경험을 근거로 하기보다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시니 믿는 것이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믿고 살다보면 믿음이 삶의 현실이 됩니다. 유대 교육의 가장 근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