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October 2020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October 18th, 2020|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It’s OK not to be OK)라는 연속극이 넷플렉스에 나옵니다. 어린시절 큰 불행과 상처의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들이 세상을 원망하며 살다가 결국에는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면서 치유를 만들어 가는 스토리입니다. 온통 저주와 원망에 사로잡혀 다른 […]

성 프란체스코의 부드러운 예언

October 11th, 2020|

몇 주 전에 뉴욕 연회 감독이 주관하는 줌미팅이 있었습니다. 감독은 세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떻게 우리 교단에 뿌리 박힌 구조적 인종차별을 없애고 세상 인종차별 철폐를 위해 쓰임 받을 것인가? 코로나 사태를 어떻게 견디고 이겨낼 것인가? 교단이 […]

법은 질서를 지키고 기도는 변화를 이룬다

October 4th, 2020|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다고 합니다. 조속한 건강회복을 기도합니다. 뉴욕에도 집중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줄어들지 않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특정 종교집단에 속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주거지역입니다. 이들은 자기들 종교적 신념으로 정부의 지침을 […]

September 2020

늦게 깨닫는 삶의 중요한 것들

September 27th, 2020|

지난 목요일 임연희목사님이 감리사로 있는 롱아일랜드 동지방 목회자 세미나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한 시간 강의 마지막에는 ‘motivational speech’(마음 다지는 이야기)를 하면서 야고보서 말씀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1:2-4)를 나누었습니다. 교회들이 대부분 어려운 […]

아픔에 깊이 머물기

September 20th, 2020|

‘Meditations of the Heart’(마음의 묵상)이란 책에서 Howard Thurman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한없이 작은 우리네 삶, 그러나 너무나 큰 문제들 – 주님 제단 앞에 내려놓습니다. 당신 침묵의 성전에서 흐르는 고요함이 우리를 밀쳐냅니다. 어떤 이들은 기다림을 잘 지켜내기가 […]

파괴가 아닌 치유하는 정의 (Justice of Healing not Harm)

September 13th, 2020|

옛날 중국 어느 선승의 시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신비한 힘, 아름다운 행위! 나무를 쪼개고 물을 긷는다…”(Magical power, marvelous action! Chopping wood, carrying water…) 나에게 주어진 평범한 그 일 속에 위대하고 신비한 아름다움이 담겨져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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