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July 2019

교회를 잘 지켜내는 보수

July 7th, 2019|

얼마 전에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로마제국: 너희 기독교인들은 너무 폐쇄적이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deities)을 존중하지 않음으로 사회질서를 어지럽힌다. 현대서방세계: 너희 기독교인들은 너무 폐쇄적이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의 정체성(identities) 을 존중하지 않음으로 사회질서를 […]

June 2019

교만하게 행복한 목회

June 30th, 2019|

야구경기에서 가장 안타까운 것이 홈런같이 보였는데 파울볼되는 것입니다. 축구경기에서는 슛을 멋지게 했는데 공이 꼴대를 맞고 튀어나올 때입니다. 아무리 멋있는 슛을 하고 아슬아슬한 파울볼을 많이 때려도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합니다. 홈플레이트를 밟고 들어와야 하고 공이 골대 안으로 […]

그래도 하는 섬김의 리더들

June 23rd, 2019|

마더 데레사 수녀가 인도 캘커타 빈민가에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았던 어린이의 집 벽에 쓰여져 있는 글입니다.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랑하라. 당신 이 선한 일을 하면 이기적인 동기에서 하는 거라고 비난 받을 것이다. 그래도 좋은 […]

하나님의 일 쓰임받는 교회

June 16th, 2019|

오늘의 발전된 중국을 가능케 한 가장 중요한 인물이 있다면 등소평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택동이 건국의 아버지라면 등소평은 어머니라고 평하는 것이 과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가 오랜 세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중국 현대화를 이루어 낸 최고 지도자로 쓰임받게 된 […]

무지한 혐오와 무분별한 환대의 문제

June 9th, 2019|

지난 목요일부터 주일까지 뉴욕연회가 Hofstra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주제는 ‘Journeying Together’(함께 동행)입니다. 지난 2월에 있었던 연합감리교 특별총회 이후 치열했던 갈등과 분열의 현실을 염두에 두어서인지 연회를 시작하면서 감독의 설교와 뉴욕연회의 현주소에 대한 발표의 기본 흐름이 생각, 문화, 삶의 […]

비빌 언덕이 되어줍시다

June 2nd, 2019|

6월 1일 한국일보 뉴욕판 오피니언 김동찬 칼럼 ‘지금 필요한 것은 비빌 언덕이 되어 주는 것’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인간 세상이란 늘 그랬다. 인물이 아무리 출중해도 그가 소수계라는 이 유 하나로 늘 저평가되었다. 그래서 소수계는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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