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November 2018

불효자 목사를 자랑스럽게 여기신 어머니

November 25th, 2018|

제게 목회를 가르치신 어른들의 시대는 희생과 헌신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저의 세대는 그 어른들의 영향이 남아있어서 그래도 책임과 사명감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가 배운 목회윤리의 기본 원칙은, 목사는 교인들이 풀어놓는 개인들의 문제를 품어내야 하지만 목회자는 […]

회복과 부흥의 감사와 기쁨

November 18th, 2018|

1980년대 많이 불렀던 ‘그날이 오면’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한밤의 꿈은 아니리/ 오랜 고통 다한 후에/내 형제 빛나는 두 눈에 뜨거운 눈물들/…내 형제 그리운 얼굴들 그 아픈 추억도/ 아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이 아니었으리/그날이 오면…/그날이 오면…/내 […]

세계 감리교회를 평화의 도구로 쓰시는 하나님

November 11th, 2018|

11월 9일(목)부터 11월11일(주일)까지 애틀란타에서 세계감리교협의회, 한국감리교회 그리고 연합 감리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탁회담(Roundtable for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이 열 렸습니다. 개막식에 94세인 지미 카터 대통령이 노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셔서 환영사를 하셨고, 91세가 되신 […]

천상과 지상의 성도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

November 4th, 2018|

오늘 우리는 성도추모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천국에 간 사랑하는 이들을 천상의 성도라 하고 땅의 사람들은 지상의 성도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산자와 죽은자 모두의 주님이 되시고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다 떠난 자 기뻐하신다고 하셨으니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땅의 […]

October 2018

싸움이 아니라 세움의 씨너지

October 28th, 2018|

저는 육상경기 가운데 계주(relay)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계주는 혼자만 잘해서는 안되고 먼저 뛴 사람과 바톤을 이어받아야 할 사람이 잘 연결되어야 합니다. 처음에 잘 뛰어서만도 안되고 나중까지 잘 뛰어야 합니다. 이 사람이 바톤을 떨어뜨려서 낭패를 보기도 하고 […]

넘지 말아야 할 선과 먹지 말아야 할 선악과

October 21st, 2018|

이번 주 초 휴가 삼아 캐나다 몬트리얼로 자동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단풍은 제대로 들지 않았지만 뉴욕 시내 운전과 달리 시골길 산길 운전이 마음을 활짝 열어주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국경을 넘어간 10월 16일이 캐나다가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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