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October 2018

고난역사에서 구원역사 꽃핀다

October 14th, 2018|

지난 7년여 매년 한번씩은 내가 목회하는 교회를 찾아주는 귀한 분이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연합감리교를 책임지는 에드워드 헤가이 감독입니다. 유라시아 연회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북유럽까지 방대한 지역입니다. 여러 국가와 언어권을 한 감독이 감당한다는 것은 참으로 벅찬 […]

행복 보편화 문제 양성화

October 7th, 2018|

요즘 목회스텝 회의에서 많이 하는 말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행복을 보편화 하자.”이고 다른 하나는 “문제가 있으면 양성화하자.”입니다. 교회라는 곳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행복의 보편화를 위해 추진하고 […]

September 2018

고 이승운목사 20주기 추모 세미나와 예배를 열면서

September 30th, 2018|

오늘 저녁에 고 이승운목사님 20주기 추모예배가 교회에서 있습니다. 제가 이승운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1980년 봄, 보스톤신학대학원 1학년 2학기때였습니다. 연합감리교 종교와 인종국 부총무로 계시면서 총무셨던 Woody White감독님과 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미국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당당하게 인종차별의 문제를 […]

인사만 잘해도 밥은 먹는다

September 23rd, 2018|

이번 주말 가을부흥회를 인도하는 한동수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어느 교인과 나누었던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은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한목사님이 설교 전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는 어느 목사님에게서 들었다고 하면서 한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

우유부단한 목사의 자기 변호

September 16th, 2018|

제가 요즘 우유부단한 태도로 무언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워하고, 때론 결단하고 추진을 하지 못한 채 주저하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변명이지만 우유부단함은 제가 서 있는 삶의 현장에 더욱 정직하기 위해 그렇고, 또한 위치와 주제를 분명히 […]

함께 살아온 기억 나눔의 축복

September 9th, 2018|

지난 금요일 , 43년 전 대학 1학년 시절 룸메이트를 만났습니다. 1975년 9월 일리노이 공대에 입학을 하고는 미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고자 TEP(Tau Epsilon Phi)라는 사교공동체에 입단을 했습니다. 선후배 규율이 엄격하고 서로를 ‘형제’라고 부르는데 신앙공동체가 아니라 사교공동체입니다. 영화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