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uary 2020
제도 유지에서 풀뿌리 운동으로
저는 요즘 교회가 원론에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말고 본론으로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또한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이나 교단의 현실을 보면서 ‘making friends with actionable facts’(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사실을 친구삼기)라는 말의 중요성을 생각합니다. 교회는 […]
더도 덜도 다른 것 아닌 하나님의 뜻만
2020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1월 3일 미국 주요언론에서 우리 교회가 속한 연합감리교회가 분열의 절차를 밟는다는 것을 뉴스로 다루었습니다.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지난 수십년간 진통을 겪 어왔던 일인데 드디어 보수, 중도, 진보 대부분의 모든 관계 그룹들이 합의를 […]
December 2019
예측불허 시대에 신앙기본 최선
매년 한국사회를 평가하는 사자성어를 발표하는 ‘교수신문’에 2019년 사자성어로 ‘공명지조’ (共命之鳥)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공명지조’는 두 개의 머리를 가졌는데 한 머리는 낮에 일어나고 다른 머리는 밤에 일어납니다. 한 머리는 몸을 위해 항상 좋은 열매를 챙겨 먹지만 이를 […]
잃어버린 예수 다시 찾기
‘사막’이라는 제목의 시 한편이 있습니다.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 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Hortense Vlou). 저는 그 시를 읽고 웃었습니다. 요즘의 나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입니다. 외롭다는 것은 […]
적절하고 적당한 최고최선
저는 목사후보생을 심사할 때 다음 세가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첫째는 이론을 목회현장에 연결하는 능력입니다. 이론이 없으면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원칙을 모르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는 능력이 없으면 뜬 구름만 잡게 됩니다. 두 번째는 […]
꼭 필요한 적절한 도움되시는 하나님
영어 표현 중에 “When it rains, it pours”(가뭄 뒤에 비가 오면 한꺼번에 소낙비가 쏫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난 두 주간 목회 현실이 그랬습니다. 감사주일 주간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있었고 장례가 겹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