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March 2018

내 목회 축복 장로님들

March 18th, 2018|

교회가 작을 때 많은 경우 목사는 비빌 언덕과 같은 장로를 원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어느정도 크게 되면 기둥 같은 장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기둥은 평상시에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를 정도로 역할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둥이 흔들리면 모든 […]

적절함과 정확함의 중요성

March 11th, 2018|

저는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지나친 자신감을 의미 하는 hubris라는 단어를 생각합니다. 실수와 실패의 지름길이 이것입니다. 요즘 일어나는 Me Too 캠페인을 보면서 추락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이것이면서도 동시에 이런 사회문제를 기회로 자기 존재감을 높여보려는 사람들에게서도 […]

제 딸이 어제 결혼을 했습니다.

March 4th, 2018|

어제 제 큰 딸 아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큰 딸은 부모됨이 뭔지 모르는 철없는 부모와 같이 자랍니다. 이번에 결혼하는 아이도 동생들에게는 부모를 대신하고 부모에게는 자식들 대표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내가 목사로서 결혼 주례를 많이 했지만 아비로서 […]

February 2018

세월에 담긴 고마움 그리고 그리움

February 25th, 2018|

어제 뉴저지 아콜라교회 안명훈목사님 부친 안상빈목사님 장례예배에 다녀왔습니다. 10여년전 제가 그 교회 집회인도하러 왔을 때 어르신께 소원이 무엇이신지 여쭈었더니 첫째는 아들 목사 목회 잘 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하고 둘째는 몸이 건강하고 다리가 약해지지않아서 주일날 교회 […]

기념비(Monument) 세우는 관심에서 운동(Movement) 살리는 단합으로

February 18th, 2018|

예수 고난과 죽음을 지나 죽음 권세를 이기고 무덤 문이 열리는 부활의 새벽을 기다리는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요즘 습관적인 종교 프로그램으로 지키느라고 분주한 교회생활이 아니라 정말 예수 십자가 구원과 부활의 승리가 우리네 삶에서 일어나는 현실이 되어야한다는 […]

진짜 예수 잘 믿는 어른들

February 11th, 2018|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만에 평창올림픽이 열렸습니다. 저는 1970년도 초반에 미국에 이민을 왔습니다. 그러니까 나와같은 사람은 올림픽에서 한국사람이 금메달을 땄다고 하면 1936년 베르린 올림픽에서 손기정선수가 마라톤 우승을 하고 일장기를 달고 금메달을 받아야 하는 민족의 설움을 고개숙이고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