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September 2018

고 이승운목사 20주기 추모 세미나와 예배를 열면서

September 30th, 2018|

오늘 저녁에 고 이승운목사님 20주기 추모예배가 교회에서 있습니다. 제가 이승운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1980년 봄, 보스톤신학대학원 1학년 2학기때였습니다. 연합감리교 종교와 인종국 부총무로 계시면서 총무셨던 Woody White감독님과 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미국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당당하게 인종차별의 문제를 […]

인사만 잘해도 밥은 먹는다

September 23rd, 2018|

이번 주말 가을부흥회를 인도하는 한동수 목사님의 말씀 가운데, 어느 교인과 나누었던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은 “인사만 잘해도 먹고는 산다.”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한목사님이 설교 전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는 어느 목사님에게서 들었다고 하면서 한 말입니다. 하나님과의 […]

우유부단한 목사의 자기 변호

September 16th, 2018|

제가 요즘 우유부단한 태도로 무언가 정확하게 말하기 어려워하고, 때론 결단하고 추진을 하지 못한 채 주저하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 변명이지만 우유부단함은 제가 서 있는 삶의 현장에 더욱 정직하기 위해 그렇고, 또한 위치와 주제를 분명히 […]

함께 살아온 기억 나눔의 축복

September 9th, 2018|

지난 금요일 , 43년 전 대학 1학년 시절 룸메이트를 만났습니다. 1975년 9월 일리노이 공대에 입학을 하고는 미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고자 TEP(Tau Epsilon Phi)라는 사교공동체에 입단을 했습니다. 선후배 규율이 엄격하고 서로를 ‘형제’라고 부르는데 신앙공동체가 아니라 사교공동체입니다. 영화 […]

말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

September 2nd, 2018|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급하게 지나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요즘 그 시간 속에 담겨있는 은혜의 사건과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 사랑에 주목하고 집중하는 훈련을 합니다. 또한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기쁨과 행복의 이삭을 줍는 연습을 합니다. 이번 주간 […]

August 2018

원칙과 양심이 통하는 사람들

August 26th, 2018|

어제 맨하탄 선교센터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올해 제가 감당한 부동산 목회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달 맨하탄 건물 법적 소유권 이전이 끝났고 다음 달이면 75에이커 기도원/농장 소유권 이전 과정이 마무리 될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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