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May 2017

미래를 위해 과거를 귀하게 여긴다

May 28th, 2017|

미국 현충일(Memorial Day) 주말입니다. 제가 애틀란타에서 목회했던 동네는 현충일에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군인들에 대한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었습니다. 교회 가는 길에 보면 작은 하얀 십자가에 검은 글로 이름과 어느 전쟁에서 전사했는지 적혀있고 큰 성조기가 십자가마다 […]

무너진 것을 세워 주시는 하나님 선한 손길

May 21st, 2017|

저는 이번 주말 서울 은평구에 있는 광현교회에서 새 예배당 입당 기념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3년전 서호석목사가 서울 중심부에 있는 2천명 넘는 교회 목회를 하다 100명되는 현재의 교회에 와서 목회를 시작할때 부흥회를 인도했었습니다. 당시 지하실에 있는 […]

동네아이들 예수사랑으로 함께 키우는 교회

May 14th, 2017|

며칠 전 아들아이가 카톡에 사진을 한 장 올렸습니다. 할머니와 뜯은 나물들입니다. 치매기운으로 아들 삼형제는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손주들은 수시로 누구 아이들인지 확인하시는 할머니와 나물을 뜯은 아들을 생각하며 내게 주는 최고의 어버이주일 선물이라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 아들이 […]

중도의 역할을 기독교 현실주의에서 찾아본다

May 7th, 2017|

지난 목금 양일 내쉬빌에서 모인 연합감리교 ‘중도’그룹 모임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지난 10여년 미국 시민사회는 동성혼, 주류 기성교단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 문제로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합법화했고 몇 교단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회문제에 […]

April 2017

교리논쟁이 아니라 예수사랑 실천이 해결책

April 30th, 2017|

연합감리교단의 최고 사법기관인 Judicial Council(사법위원회)에서 지난 금요일(4/28) 현재 덴버지역 Karen Oliveto의 감독선출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미국 서부지역총회에서는 작년도에 Oiveto가 동성결혼 한 것을 알면서도 그를 감독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번 사법위원회에서 그것이 위법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작년도에 시카고연회와 뉴욕연회가 […]

급진적 크리스챤 환대가 있는 교회

April 23rd, 2017|

(Radical life transforming Christian hospitality)

수년전에 나온 책 ‘왜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에 가지 않는가 ‘Why nobody wants to go to church anymore’(T. & J. Schulz)에 보면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는 이유로 크리스챤들이 사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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