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March 2017

예수님 우리에게 봄의 사람되라 하시네

March 5th, 2017|

봄이 왔습니다. 입춘이 지난 지 벌써 한달이 됩니다. 사계절 중 봄이 가장 사랑받는 계절일 것입니다. 죽은 듯 말라 버려진 나무에서 생명의 기운이 솟아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해인수녀님이 이렇게 썼습니다. “봄과 같은 사람이란 아마도 늘 희망하는 […]

February 2017

예수 가르침의 기본과 상식이 지켜지는 교회

February 26th, 2017|

벌써 오래전인데 릭 워렌목사가 21세기 종교개혁의 과제는 belief(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behavior(삶의 실천)이라고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평생 율법적으로 살다가 부활 예수 만나고 행위가 아니라 은혜라고 외쳤지만 예수 동생이면서 평생 예수 따라다녔던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

성경의 예수님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믿는 예수 다른가요?

February 19th, 2017|

옛날에 교인들이 별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을 때 목사들이 설교를 어렵게 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이 세상의 모든 학문의 기초라는 자부심이 어떻게 보면 학문적인 설교를 해야 한다는 부담과 동시에 교만이 담겨져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February 12th, 2017|

저와 제 아내는 지난 한주간New York Presbyterian- Brooklyn Methodist Hospital뉴욕연회 소속 목회자 부부 무료 종합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한국같으면 하루에 끝날 일이지만 반나절 검사하고 반나절은 병원 여러 곳을 다니며 견학하고 예배 드리고 그러느라 5일이란 긴 시간을 […]

사랑하며 살아야 할 알고보면 괜찮은 사람들

February 5th, 2017|

작년 가을 뉴욕연회 성직위원회 모임에 참석했을 때 별로 마음에 들지않던 70대 후반의 백인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주쳐도 인사를 잘 하지않고 인상 쓰며 있기에 나는 그 사람이 인종차별적인 인간이라고 전제를 했었습니다. 어제 모인 성직위원회 모임에서 바로 내 […]

January 2017

인생 후반전 디딤돌과 징검다리의 사명

January 29th, 2017|

벌써 오래전인데 토요일 아침 젊은 엄마가 여러 아이들을 이끌고 교회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아이가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아이들 많은 곳 싫어!”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런데 같은 또래 대여섯날 난 아이가 그 아이에게 “괜찮아. 여기 무서운데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