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17
중도의 역할을 기독교 현실주의에서 찾아본다
지난 목금 양일 내쉬빌에서 모인 연합감리교 ‘중도’그룹 모임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지난 10여년 미국 시민사회는 동성혼, 주류 기성교단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 문제로 진통을 겪어왔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결혼을 합법화했고 몇 교단들은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사회문제에 […]
April 2017
교리논쟁이 아니라 예수사랑 실천이 해결책
연합감리교단의 최고 사법기관인 Judicial Council(사법위원회)에서 지난 금요일(4/28) 현재 덴버지역 Karen Oliveto의 감독선출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미국 서부지역총회에서는 작년도에 Oiveto가 동성결혼 한 것을 알면서도 그를 감독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번 사법위원회에서 그것이 위법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작년도에 시카고연회와 뉴욕연회가 […]
급진적 크리스챤 환대가 있는 교회
(Radical life transforming Christian hospitality)
수년전에 나온 책 ‘왜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에 가지 않는가 ‘Why nobody wants to go to church anymore’(T. & J. Schulz)에 보면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는 이유로 크리스챤들이 사랑의 […]
모든 죽었던 것 살아나는 부활의 기쁨
부활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순절 기간 연속극 보고 싶은 것 참은 어른들, 커피 금식을 결단한 청년들, 콜라와 초코렛 금식한 청소년들 그렇습니다. 이제 부활주일이 되면 마음껏 신나게 살 수 있게 된다고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실 목사들도 […]
봄은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요즘 제가 자주 찾는 베이사이드 공원에서 피어나는 꽃들과 새싹들을 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겨울동안 죽은 듯 완전히 없어진 것 같던 것들이 싹이 나는가 했는데 몇차례 봄비를 맞으면서 키가 훌쩍 커버렸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계절에도 […]
다양함속에서 일치를(Unity in Diversity) 이루는 교회
가정이나 교회나 어떤 공동체도 그것을 움직이는 문화가 존재합니다. 건강하게 부흥하는 교회에는 그것을 가능케 하는 문화와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중요한 원칙은 획일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고 존중하는 리더쉽입니다. 저는 설교도 일방적인 모노로그가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