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August 2017

예수 잘못 믿는 순진 이제 그만

August 6th, 2017|

1980년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운동에 앞장섰고 훗날 세계개혁교회연맹 회장을 오래 역임했던 알렌 부섹이 쓴 ‘Farewell to Innocence’(순진이여 안녕)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흑인들이 당하는 인종차별에 침묵하는 것만이 아니라 인권운동에 참여하는 기독교지도자들에게 정치적인 문제에 관여하지 말고 영적인 […]

July 2017

예수의 큰 가르침이 있는 목회

July 30th, 2017|

1980년대 초반 제가 모셨던 담임목사님께서 목회(牧會)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현대인들은 모래처럼 낱알로 살아간다. 이 낱알 인간은 상품(commodity)을 닮아가며 고독을 안고 있다. 목회의 ‘회’(會)자는 이런 현실에 대하여 어떤 살아 숨쉬는 세포핵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community), 창조적 조직체(creative […]

하늘을 바라볼 줄 아는 어른이 필요합니다

July 23rd, 2017|

얼마전 뉴욕 동포사회 화합을 위한 포럼을 하는데 연사로 참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정치성향이 있는 것 같은 모임인지라 뉴욕을 잘 아는 분에게 여쭈었더니 뉴욕 동포사회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해서 다녀왔습니다. 주최측 부탁은 한국 탄핵정국과 대통령선거를 치루면서 […]

예수 마음과 말씀의 원칙이 움직이는 교회

July 16th, 2017|

십여년전 와싱톤 세이비어교회 창시자 고든 코스비목사님을 감미준(감리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목회자들이 찾아 뵈었을 때 제가 그 어른에게 “21세기 목회자들이 붙잡고 살아야 할 화두가 무엇인가요?” 여쭈었습니다. 그분 말씀은 ‘being an authentic self’(진실된 존재로 되어감)였습니다. 저는 이것을 […]

교회 개혁의 이상과 현실

July 9th, 2017|

선불교 입문에 보면 스승이 아름다운 달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제자들이 달을 보지않고 손가락만 바라볼 때 스승이 자기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예수님이 가리키는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고 예수님 손가락만 바라보는 일은 우리에게 […]

쉼, 거룩한 안식, 생명의 숨

July 2nd, 2017|

7.4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입니다. 저도 주일 예배 마치면 아내와 어디 가겠다고 별렀는데 거리를 잘못 계산해서 포기하려고 합니다. 인터넷 정보에 뉴욕에서 가려던 도시를 입력했더니 5시간이면 갈만 한 거리라고 나왔는데 막상 계획을 실행하려다 보니 뉴욕 후러싱에서는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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