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March 2017

세움받고 쓰임받는 섬기는 사람들

March 26th, 2017|

고든 맥도날드가 쓴 ‘리더는 무엇으로 사는가 – 영적 리더를 위한 내면 세계 건축법’을 보면 이런 인용 글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조직가(organizers) 는 많지만, 고뇌하는 자(agonizer)는 거의 없다…목사들(pastors)은 많지만, 씨름하는 사람 (wrestlers)은 거의 없다. 두려움(fears)은 많지만, […]

누가 진짜 보수(orthodox)이고 진보(orthopraxis)인가?

March 19th, 2017|

삶은 행함과 존재함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신앙의 기본도 ‘바른 가르침’(ortho-dox)과 ‘바른 실천’(ortho-praxis)의 조합입니다. ‘바른 가르침’이란 어떻게 믿느냐?의 문제이고 ‘바른 실천’이란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바른 삶의 실천이 부족하다는 것이 많이 지적됩니다. ‘크리스챤 인격교육’이 […]

교계 탄핵의 대상은 누구인가?

March 12th, 2017|

저는 그동안 목회수상을 통해서나 설교를 통해서는 가능한 구체적인 정치문제 거론을 자제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도 책임있는 자세를 취할 때이기에 지난주간 우리조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제한된 공간이지만 이민교회 목회자라는 한계를 인정하면서 제 생각을 교우 여러분과 나누고자 […]

예수님 우리에게 봄의 사람되라 하시네

March 5th, 2017|

봄이 왔습니다. 입춘이 지난 지 벌써 한달이 됩니다. 사계절 중 봄이 가장 사랑받는 계절일 것입니다. 죽은 듯 말라 버려진 나무에서 생명의 기운이 솟아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이해인수녀님이 이렇게 썼습니다. “봄과 같은 사람이란 아마도 늘 희망하는 […]

February 2017

예수 가르침의 기본과 상식이 지켜지는 교회

February 26th, 2017|

벌써 오래전인데 릭 워렌목사가 21세기 종교개혁의 과제는 belief(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behavior(삶의 실천)이라고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평생 율법적으로 살다가 부활 예수 만나고 행위가 아니라 은혜라고 외쳤지만 예수 동생이면서 평생 예수 따라다녔던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

성경의 예수님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믿는 예수 다른가요?

February 19th, 2017|

옛날에 교인들이 별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을 때 목사들이 설교를 어렵게 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이 세상의 모든 학문의 기초라는 자부심이 어떻게 보면 학문적인 설교를 해야 한다는 부담과 동시에 교만이 담겨져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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