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June 2016

후러싱목회 1년 지나며 생각한 것들

June 5th, 2016|

담임목사 김정호

이번주로 꼭 1년이 되었습니다. 배운 것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지난 목회 36년 가지고 있었던 나름대로의 자신감과 당연하게 여기던 전제들을 내려놓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여기에 자유가 있습니다. 제가 살아왔던 도시들과 뉴욕(후러싱)은 많이 다릅니다. […]

May 2016

나라를 위해 생명바친 분들께 감사

May 29th, 2016|

담임목사 김정호

이번 주말에 메모리알데이 미국 현충일이 있습니다. 제가 애틀란타에서 목회했던 동네는 현충일에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군인들에 대한 예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었습니다. 교회 가는 길에 보면 작은 하얀 십자가에 이름과 어느 전쟁에서 전사했는지 적혀있고 큰 성조기가 […]

2016년 UMC 총회 높이 올려진 평화십자가

May 22nd, 2016|

담임목사 김정호

저는 지난 주간 연합감리교 4차년총회에 참석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위원회 보고를 했고 더불어 한국의 날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비용을 감당한 ‘평화십자가’로 인해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지난 목요일 오전부터 총회를 주관하는 회장석 테이블에 ‘평화십자가’가 […]

세대간 함께 신앙생활하는 교회

May 15th, 2016|

담임목사 김정호

지난 어린이주일 3부예배를 마치고 저를 찾아 오신 손님이 계셨습니다. 우리교인이 아니고 뉴욕에 사는 분도 아닌데 적지않은 금액의 수표를 헌금으로 건네셨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어린시절 한국땅에 살수가 없어서 미국에 […]

살아있는 동안 최선다해 사랑

May 8th, 2016|

담임목사 김정호

몇년전 Bruce Feiler가 ‘The Council of Dads’(아버지들의 협의회)라는 책을 썼습니다. Feiler는 Walking the Bible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쓰면서 젊은 나이에 책을 쓰는 사람으로서는 최고봉에 오르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43살이 된 어느날 아주 희귀한 암에 걸려 […]

예수님이 주인되는 가정

May 1st, 2016|

담임목사 김정호

한동안 ‘가정은 교회처럼 교회는 가정처럼’이란 말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이라는 것이 예수님이 주인되는 교회처럼 되여야 하고 교회가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처럼 되어야지 그렇지않고 허구헌날 사랑해야 할 가족을 아프게하고 상처주는 콩가루 집안이 되고 모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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