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24
하나님 기뻐하시는 넉넉한 나눔
교회 보일러가 망가져서 지난 주간 새벽기도 때 예배당 곳곳에 작은 전기 히터들이 여기저기 놓여있었습니다. 성도추모주일을 위해 사다 놓은 국화들은 제대로 피지를 못하고 시들어 가니 권사님들은 살려보려고 밖에 내다 […]
회복과 부흥의 비전을 보았습니다
저는 주말에 뉴올리언스연합감리교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오늘은 담임목사 취임 예배 설교를 합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목사 없이 후러싱제일교회 온라인 예배와 함께 한 교회입니다. 목사 찾아달라 교인들이 간곡히 부탁하는데 가겠다는 […]
지상과 천상의 성도 함께
어제 오전 교회 ‘약속의 땅’에서 합동추모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니 교회 마당에 ‘가을 축제’를 위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하고 어린이들이 행복에 겨워 뛰어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축제를 시작하면서 아이들에게 설교를 하라 하기에 늘 […]
October 2024
십자군 아니라 십자가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마틴 루터가 중세 서방 가톨릭 교회 개혁을 위해 1517년 10월 독일 비텐베르크 성당 정문에 ‘95개 조 반박문’을 붙이면서 종교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종교개혁에서 이 시대 교회가 관심 […]
온전한 성결과 개혁
저는 오는 수요일까지 뉴욕목사회가 주관하는 종교개혁지 여행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순례라고 하려면 몸과 마음이 예수 십자가에 집중되어야 하는데 거의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행이라고 합니다. 매일 배정받는 버스 좌석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