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수상2018-12-30T13:48:54-05:00

March 2025

죽은 것이 살아나는 신앙의 봄

March 9th, 2025|

제 사무실에 새빨간 아름다운 꽃이 핀 화분이 어제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죽은 것 같아서 버리려고 내놨던 화초를 그 분야 전문가 권사님이 살려 꽃을 피워 주셨습니다. 사순절이 시작되며 죽었던 것이 […]

성숙한 시민의식이 동반된 신앙

March 2nd, 2025|

지난 금요일 우크라이나와 미국 정상 회담 기자회견 자리에서 의견이 충돌하여 백악관에서 손님으로 온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내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고 그런 상황에 대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크게 기뻐했다는 뉴스를 […]

February 2025

자비가 메마른 세상

February 23rd, 2025|

어제 점심에 JFON(Justice For Our Neighbors)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식사모임이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뉴욕 여러 지역에서 서류 미비자들과 이민자들의 법적인 문제를 도와주는 선교 단체입니다. 후러싱제일교회는 3년전 부터 JFON 상담실을 […]

불확실한 시대, 창조하는 용기

February 16th, 2025|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liminal time’(경계의 시간)이라 표현합니다. Liminal은 안과 밖 경계에 있는 문지방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사태를 경험하면서 이 단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속한 교단이 교단 […]

사람을 살리는 사명

February 9th, 2025|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서 어부 생활을 하던 베드로와 친구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마태와 마가복음에서는 ‘사람의(낚는) 어부’라는 표현을 쓰지만, 누가복음에서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하며 헬라어로 ‘조그레오’(take alive, catch […]

예수의 길이 정도(正道)

February 2nd, 2025|

제가 얼마 전 설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고, 중동 평화는 물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을 해서 노벨평화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보복 정치가 아니라 ‘자비로운 보수’(compassionate conservative)적 정치를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