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2021-07-04T09:36:35-04:00

주의 약속 굳게 믿은 50년

지난 50년 후러싱제일교회 한어회중 역사에서 제가 10년 목회를 했습니다. 2015년 5월 말에 왔을 때 정상적인 인수인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짐을 풀고 바로 다음 날 새벽기도 인도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교회를 빨리 회복시켜야 한다는 마음이 급해서 교회와 교인들에 대한 판단을 성급하게 한 것에 대한 죄송함이 큽니다.

교인들이 필요한 것은 위로였습니다. 이승운 목사님 세상 떠나고 슬픔을 위로 받을 겨를 없이 김중언 목사님이 오셨습니다. 김목사님은 어려운 상황에서 탁월한 인내와 지혜로 교회를 안정시켜 나가셨습니다. 명예롭게 은퇴를 하시고 장동일목사님이 오셨습니다.

50년 역사 가장 아픈 기억으로 교인들은 교회 분열을 말합니다. 강산도 변하는 세월이 지났다고 하지만 너무 치열하게 갈등하고 분열된 경험은 쉽게 치유되기 쉽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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