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를 때 행복합니다
오늘 미국에서는 아버지날이네요. 아버지의 마음은 어머니보다 더 여린 것 같습니다. 제 아버지는 우리가 자랄 때 미국에 공부하러 가셨고 10년도 넘게 걸려 영주권 받아 오래 떨어져 있어서 그랬는지 우리 삼형제에게 큰소리 한번 지르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로 밑 동생이 고등학생 때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맞아 다리에 피가 흐르는 상태로 집에 들어왔을 때 아버지가 병원에 [...]
오늘 미국에서는 아버지날이네요. 아버지의 마음은 어머니보다 더 여린 것 같습니다. 제 아버지는 우리가 자랄 때 미국에 공부하러 가셨고 10년도 넘게 걸려 영주권 받아 오래 떨어져 있어서 그랬는지 우리 삼형제에게 큰소리 한번 지르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로 밑 동생이 고등학생 때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맞아 다리에 피가 흐르는 상태로 집에 들어왔을 때 아버지가 병원에 [...]
새벽예배 6/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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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Matthew) 4:1-11
한국의 지인이 ‘조국의 시간’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책을 읽고 ‘김정호의 시간’을 잘 이겨내라고 보낸 줄 알았더니 독후감을 써서 페북에 올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저는 한국 정치 그것도 검찰개혁이나 이런 것 잘 모르는 사람인지라 그런 내용은 그냥 넘기고 좋은 인용 글과 시 그리고 조국이라는 한 인간이 깨닫는 삶의 지혜를 선별해서 읽었습니다. 이런 내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공포의 인간은 연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