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9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예배당 문이 닫히는 사태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경험이고 앞으로 예배당 문이 열린다고 해도 여러면에서 교회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전쟁이 있어도 교회는 필수적인 곳이고, 고난과 환란의 때 일수록 교회 만큼은 열려져 하나님의 위로와 도우심을 얻어야 하는 곳이고 세상 그 어느것 보다 필수적인 곳인데, 화창한 봄날씨가 시작되는 계절에 뉴욕에 있는 교회들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
박이섭 목사님 '잡초의 전설' Power in Humility
곽노순 '초월의 가르침' Being and Non-Doing
장일순 선생님 말씀 Altogether Christian
감옥에서 새 세상을 꿈꾼 만델라 Learning from Mandela
아픈거 죄 아냐! Being Sick is No Sin
마가복음(Mark) 16:1-8
이제는 회복을 말하기 시작합니다. 뉴욕도 최악의 고비 정점을 찍었다고 합니다. 다행입니다. 어제 성 금요일 예배 후 가족과 함께 ‘Jesus’ 뮤지컬 보라는 카톡이 여기저기서 들어왔는데, 저는 왠지 십자가를 더 생각하기가 부담스러워 몇년 지난 영화 ‘장수상회’를 봤습니다. 치매걸린 노인이 자기 부인을 처음 만난 여자로 알고 연애를 하려고 애쓰는 코미디인데 저는 영화를 보다가 울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코로나로 쌓여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