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 받고 쓰임받는 축복
이제는 90을 바라보시는 주완식 목사님은 설교를 하시거나 순서를 맡으시는 일이 없으셔도 성실하게 목회자 모임에 참석 하셨습니다. 반면에 저는 젊은 시절 내가 중심으로 돋보이는 모임 이아니면잘참석도하지않고참석해도뒤에서비판과불평을일삼는못난모습이있었습니다. 어느날주목사님이저를보시더니한말씀하십니다. “김목사, 내가김목사아끼고사랑하는것 알지? 김 목사는 우리 한인교회 지도자가 될 사람이야. 내가 김 목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 다.지도자가 되려면 겸손하게 남을 섬길 줄 알고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켜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