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혁의 이상과 현실
선불교 입문에 보면 스승이 아름다운 달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제자들이 달을 보지않고 손가락만 바라볼 때 스승이 자기 손가락을 잘라버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예수님이 가리키는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하고 예수님 손가락만 바라보는 일은 우리에게 없는지 살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해 뉴욕복음화대회 강사로 오신 한국 일산 거룩한빛 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
염려를 버려라
마태복음 6:25-34
쉼, 거룩한 안식, 생명의 숨
7.4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입니다. 저도 주일 예배 마치면 아내와 어디 가겠다고 별렀는데 거리를 잘못 계산해서 포기하려고 합니다. 인터넷 정보에 뉴욕에서 가려던 도시를 입력했더니 5시간이면 갈만 한 거리라고 나왔는데 막상 계획을 실행하려다 보니 뉴욕 후러싱에서는 정작 9시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뉴욕 주경계로 부터 5시간이있던 것입니다. 자신이 없어 포기했습니다. 월요일에 Bear Mt. 등산을 갈지 Jones Beach 해변가에 가서 [...]
구제 기도 은밀하게
마태복음 6:1-8
평화를 찾아야 하는 6.25
오늘이 6.25전쟁 67년이 되는 날입니다. 내 아버지는 6.25참전용사입니다. 이북에서 혈혈단신 월남하신 분이 왜 전쟁에 자원하셨나 여쭈었을 때 아버지는 그렇게 해서라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뵙고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3년간 지속된 전쟁의 인명피해는 대략 남한 200만 공산진영 250만이나 됩니다. 아버지는 전쟁 이야기 하실 때 항상 어린 미군들이 겨울이면 “어머니 어머니 보고싶어요.” 우는 소리가 가슴 아팠다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아버지 [...]
세상 빛 되는 교회
마태복음 5: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