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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로 다시 소망하고 사랑한다

아마 목사들에게 가장 빨리 지나갔으면 바래는 씨즌이 있다면 성탄절일 것입니다. 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은 사람을 들뜨게 하고 바쁘게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 예수 탄생이 우리 신앙의 거울이 되고 삶의 지표가 되도록 특별히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탄절은 사람들의 축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베푸시는 천국의 축제입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와서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

2016-12-25T19:30:20-05:00December 25th, 2016|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계절

올해 첫눈이 왔습니다. 물론 한달여전에 살짝 눈이 내린 적이 있기에 두번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대로 눈이 내린 것은 올해 처음이라 하겠습니다. 새벽기도회가 끝나고 목회스텝 회의를 하는데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 오늘 나쁜 날씨이지만…”이라 하기에 제가 기도 끝나고 한 마디 했습니다. “오늘 나쁜 날씨 아니다. 좋은 날씨다. 나가서 눈사람 만들고 눈싸움해라.” 하나님이 주신 것은 모두 좋은 것이기 [...]

2016-12-18T13:51:06-05:00December 18th, 2016|

삶의 거룩한 이유와 사랑 나눔의 사명

사랑과 생명의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대강절입니다. 어느 아이가 말구유에 놓인 아기 예수를 보고 소리를 쳤습니다. “엄마 저 아이는 왜 침대에서 자지 않고 저런데서 자?” 엄마는 “저 아이는 세상에 많은 다른 아이들이 가난하기 때문에 자기도 가난하기를 원했단다.”라고 답합니다. 그 아이는 어려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왜 다른 아이들은 모두 아빠가 있는데 나는 없지?” 어린 아이의 마음속에 [...]

2016-12-11T09:48:58-05:00December 11th,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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