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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소망이 되는 교회

오늘은 제가 오전에 인천 하나비전교회에서 저녁에는 천안 갈릴리교회에서 설교를 합니다. 하나비전교회는 김종복목사님이 35년전 개척하면서부터 세상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무엇보다 장애우들이 함께 예배 드리고 존중받는 교회 만드는 목표로 크게 부흥한 교회입니다. 갈릴리교회는 이창준목사님이 41년전에 개척하시면서 성인 2천명 예배 출석할 때 어린이 3천명이 모이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교회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기만 [...]

2016-10-23T09:55:43-04:00October 16th, 2016|

더욱 신앙의 기본기에 충실하는 교회

오늘이 우리교회 창립41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창립주일이 되면 항상 우리는 교회의 존재목적을 우선적으로 다시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연합감리교회의 존재목적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자 만드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이 사명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존재목적을 상실함으로 목적없이 방황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는 가능성도 많고 감당해야 하는 사명이 큰 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본이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대사회를 ‘테크노피아’(technopia)라고 [...]

2016-10-09T20:26:15-04:00October 9th, 2016|

따듯하고 깊이있는 사람이 필요한 계절

미국사회 가장 큰 질병 가운데 하나가 외로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외로움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붙어서 싸우는 사람들은 그래도 건강한 사람들입니다. 외롭게 홀로 사는 것 보다 교회에 와서 지지고 볶으면서 라도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러 면에서 건강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때로 군중속의 고독이란 말이 있듯이 교회라는 곳도 사람을 서로 소외시키고 외롭게 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

2016-10-02T09:45:14-04:00October 2nd, 2016|

함께 부르는 찬송이 있는 축복

미국인들이 모이는 연회나 지방 모임을 가면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누가 어떤 찬송을 시작하면 악보도 없는데 그냥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부르기를 잘합니다. 성만찬을 하면서 누군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와” 하면 같이 부르고 “Let us break bread together”(우리 모두 모여 함께 빵을 나누세)하면 화음을 내어 같이 부릅니다. 함께 부를 노래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

2016-09-25T08:54:46-04:00September 25th,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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