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만드는 사람들
지난주 쿠바를 다녀오면서 공산주의 지상천국을 구호로 외치지만 국민의 현실 생활의 지옥 같은 어려움의 모순을 문제 삼는 내용으로 제가 목회수상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쿠바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쿠바 생활이 너무 불편한데 그의 아이들은 좋아한다는 내용입니다. 방학이 길어지면 아이들이 선생님을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 어느 날 알게 됩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데리러 갔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