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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목적에 집중하는 ‘골 때리는 교회’

담임목사 김정호 지난주부터 청년들이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10주간 전문적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100불 내고 할 테면 하라고 해서 같이 하루 했습니다. 그 다음날 하려니 온몸 마디마디 구석구석 얻어맞은 듯 아픕니다. 그래도 그냥 있으면 더 아플 것 같아 그 다음날 다시 몸 푸는 운동까지만 하고 목회 스텝 회의를 핑계로 일찍 나왔습니다. 오는 주 밀리지 않고 하려고 합니다. [...]

2016-06-26T10:16:12-04:00June 26th, 2016|

열린 마음, 생각, 문(Open hearts, Open minds, Open doors)

담임목사 김정호 지난 5월 중순 포트랜드에서 열렸던 연합감리교 4차년 총회 이후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연합감리교단의 현 ‘장정’(Discipline)에 있는 그대로 동성애자들의 안수를 금하는 조항이 유지될 것인지 바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었지만 총회의 결정은 결정을 보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4차년총회 이후 모이는 각 연회(annual conference)마다 이 사안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연합감리교단은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총대들이 근 30%이기에 [...]

2016-06-26T10:15:37-04:00June 19th, 2016|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자 만드는 교회’ 상을 받았습니다.

담임목사 김정호 지난 주간 Hofstra대학에서 열린 2016년도 뉴욕연회에서 우리교회가 연합감리교단 제자국에서 주는 ‘One Matters Discipleship Award’상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그해에 입교와 세례를 많이 한 교회에게 주는 상인데 ‘One Matters’라는 것은 한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이 상이 만들어진 것은 ‘한 사람’ 세례주는 일이 거의 없는 교회들이 너무 많은 이 시대 전도가 어려운 현실을 되돌리고자 하는 [...]

2016-06-12T08:36:27-04:00June 12th, 2016|

후러싱목회 1년 지나며 생각한 것들

담임목사 김정호 이번주로 꼭 1년이 되었습니다. 배운 것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지난 목회 36년 가지고 있었던 나름대로의 자신감과 당연하게 여기던 전제들을 내려놓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여기에 자유가 있습니다. 제가 살아왔던 도시들과 뉴욕(후러싱)은 많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이 과정이 어려움으로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목회 도전의 소망으로 제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애틀란타는 유입되는 한인들이 많기 때문에 [...]

2016-06-12T09:15:05-04:00June 5th,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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