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5
팔에 새겨진 문신이 이상해서 파블로다 연합감리교회 알렉산더 미카이로프 목사에게 물었더니 이렇게 답합니다. “나는 마약사범으로 감옥을 네 번 들락날락 10년을 살았습니다.” 2019년도 교회가 불에 타 전소된 후 후러싱제일교회가 보낸 헌금으로 새롭게 다시 세워진 것은 예배당만이 아니었습니다. 담임목사의 삶도 예수님 만나 마약으로 죽었다 살아난 삶이었습니다. 그 교회를 개척한 임원회장을 소개하면서 자기 인생 생명의 은인이라고 합니다. 그 분의 [...]
마태복음 (Matthew) 21:23-32
지난 주초 희년 컨퍼런스와 부흥회 잘 마쳤습니다. 주제가 생소하기도 하지만 거창한 내용들이 컨퍼런스에서 많이 거론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 하신 말씀이 오늘 우리 교회에 주시는 거룩한 사명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이것을 복음으로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개혁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 크고 중요할수록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병이어 기적 후 [...]
마태복음 (Matthew) 20:20-28
지난 주간 시카고 근교에서 열렸던 캘리포니아-네바다 연회 미네라 칼카뇨 감독에 대한 재판이 배심원 전원 무죄로 결론 내려졌습니다. 최초 히스패닉 감독이면서 이민자보호 사회정의에 앞장섰던 여자 감독인데 지난 일 년간 고소를 당해 정직 상태에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이상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대단한 내용이기에 1년을 넘게 감독이 정직당할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변호를 맡았던 목사의 말이 “대화를 통해 집안에서 해결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