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에게 필요한 세가지 자격
제가 30대 초반에 시카고 지방 성직위원회 위원장을 했습니다. 80년대 당시 북일리노이 연회에서는 소수민족 리더쉽 세우는 것을 우선순위로 했기에 모든 위원회의 위원장 과반수를 여성과 소수민족 목사로 세웠습니다. 리더쉽이 출중한 선배목사들이 어린 나를 세워놓고 존중하면서 잘 훈련시켜주었습니다. 저는 성직위원들에게 목사후보생들에게서 봐야 할 세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 애매모호한 상황(ambiguity)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쉽입니다. 둘째, 이론과 실제를 연결해 내는 능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