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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역량은 신앙고백

저는 지난 5일간 메릴랜드 대학에서 열린 동북부지역총회에 참여했습니다. 9명의 감독후보를 인터뷰하고 여러 안건을 결정했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연합감리교가 가지는 장점은 법적인 과정과 진행을 잘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의견이 달라도 절차에 따라 발언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정당하고 정의로운 과정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감독을 두명 뽑기로 했지만 동북부지역총회 역사상 최초로 히스패닉 감독 한사람을 선출하고는 다른 한명 선출을 위해 20회가 넘는 [...]

2022-11-06T08:08:20-05:00November 6th, 2022|

살리고 세우는 일에 쓰임받자

이번 주말 밴쿠버 광림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연회 캐나다 서지방 연합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뉴욕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캐나다에 계신 목사님 한 분이 연락을 해서 뉴욕에서 목회할 길을 부탁했었습니다. 저도 온 지가 얼마되지 않았기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고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나름대로 자상하게 답을 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 그 분이 감리사가 되어서 [...]

2022-10-30T09:36:33-04:00October 30th, 2022|

답은 예수 잘 믿는 것이다

지난 주일 3부 예배 찬양팀이 부른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 수 없을까?” 가사를 가지고 제가 설교를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처럼 살아요. 예수님 우리 죽을 죄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 죽으셨으니 우리는 천하 가장 행복하게 하나님 사랑과 은혜안에서 살아야죠”라고 했었습니다. 다른 것 아닙니다. “일반 종교가 ‘하라(Do)의 종교라면 기독교는 ‘하셨다’(Done)의 종교”(마크 미텔버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우리가 사는 것이고, [...]

2022-10-23T08:18:01-04:00October 23rd,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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