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목회 새판 짜기
저는 첫 설교를 1979년도 보스톤 성요한 교회에서 했습니다. 설교를 하면서 다리를 너무 떨어 뒤에 있던 성가대원들이 계속 웃는 것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도 광주항쟁이 일어나면서 당시 홍근수 목사님이 계셨던 보스톤한인교회에 갔는데 어린 나를 매달 한번씩 주일예배 설교를 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보스톤한인교회에서 했던 첫 설교를 기억합니다.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너희도 가려느냐?”는 예수의 질문에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