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진전을 이루는 교회
지난 수요일 뉴욕연회 비커튼 감독께서 후러싱제일교회 교단분리 대책위원회에 교인총회를 못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이유는 그동안 분별모임에 교인 전체 숫자에 비해 적은 인원이 참여했고, 분별하는 모임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감독의 파송을 받은 목사로서 이런 현실에서 교인들이 감당해야 하는 황당함과 억울함을 생각할 때 민망함과 죄송스러움이 큽니다. 교인들은 그동안 교단이 요구하는 것 성실하게 따르고 문화적으로는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