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그리고 기도하는 용기
감사주일 예배 하이라이트는 언제나 어린이와 함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올해도 어린이들이 주축이 된 ‘주빌라테’(Jubilate)의 찬양 기쁨과 감사가 넘쳤습니다. 아이들이 자기 소리를 소신껏 낼 수 있도록 어른들이 뒤에서 받쳐주는 것도 더욱 은혜로웠습니다. 예배를 위해 수고한 모든 손길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이해인 수녀의 대강절 기도입니다. “….길이신 이여 오소서/ 슬픔을 딛고 일어설 희망을 주기 위해 오소서/ 죽음을 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