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가 일어나면 트라우마의 악순환이 중단된다
캄보디아에서 인신매매 납치 피해자들을 치유하는 단체인 Haggar를 방문했을 때 “치유가 일어나면 트라우마의 악순환이 멈춘다”(When healing happens, the cycle of trauma stops)는 글을 보았습니다. 거꾸로 트라우마가 반복되는 것은 치유를 받지 못해서라는 것입니다. 현재 캄보디아의 인구는 35세 미만의 세대가 절대 다수입니다. 1975년도부터 1979년도까지 4년 동안 우리에게는 캄보디아의 ‘킬링 필드’로 알려진 대학살 사건 때문입니다. 당시 폴 포트가 이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