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에 합력하는 교회
영어표현에 “When it rains, it pours.”(비가 안 오다가도 한번 오면 소낙비가 쏟아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해 4월이 그렇습니다. 첫 주는 부활주일이었습니다. 3부 한영합동예배는 한마디로 난리였습니다. 세례, 입교, 견신례로 시작하여 성만찬이 있었고 어린이설교는 물론 영어설교까지 있으니 시간도 오래걸렸습니다. 저는 견신례하는 청소년 두명에게 세례까지 주었습니다. 그들은 세례를 두번 받은 것입니다. 실수인지 예비된 은혜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영어설교 한어번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