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이 아니라 상생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마태 22:21)고 하셨습니다. 가이사는 로마의 황제입니다. 정치와 종교 분리 원칙으로 생각하면 교회가 국교화되어 국가의 일을 좌지우지 해서도 안 되고 정부가 교회 신앙의 일을 이래라 저래라 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무엇보다 종교의 자유를 찾아온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에 교회와 국가 분리의 원칙이 헌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교회’라고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