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gust 2026
역사는 교회의 영적 재산입니다.
저는 이번 주말 1904년에 세워진 미국 본토 최초의 한인교회인 로스앤젤레스 연합감리교회(담임. 안정섭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약25년 그리고 15년전에 집회를 인도했으니 3번째입니다. LA교회 역사는 신앙공동체로서 만이 아니라 한인들의 교육·문화·민족 정체성의 중심이었으며 한국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도 […]
우리 서로 위로하자
10여 년 전 남가주감리교 원로목사회 회장님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김 목사, 언제 은퇴해?” 제가 “60도 안 되었는데 은퇴라니요?” 했더니 그러십니다. “오늘 임원회를 했는데 김 목사가 은퇴하고 캘리포니아에 오면 총무 시키자고 그러네. 김 목사가 오면 원로목사회가 […]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
나는 내가 참 자상한 목사인 줄 알았는데, 주일 예배 후 교인들과 악수도 하지 않는 무심한 목사라는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나는 내가 좋은 남편인 줄 알았는데 아내는 저에게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라고 합니다. 나는 […]
다름을 품어내는 영성
사도신경에서, “나는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으며”라고 고백하는 것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성도들이 모인 교회는 모두 주안에서 하나임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되어 주님 맡기신 지상명령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개교회와 교단 이기주의를 떨쳐버려야 […]
July 2026
필요 없게 된 기쁨
오늘 영어 예배 후 저를 위한 아이스크림 파티가 열립니다. 영어권 목사가 없을 때마다 제가 설교를 했는데 다음 주일부터 고요한 목사가 영어 목회를 전담하게 되어 제가 필요 없게 된 것을 축하하는 파티입니다.
고목사가 ‘총괄목사’(Executive Pastor)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