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24
고맙고 자랑스런 목사들
작년에 뉴욕에서 모였던 ‘희년교회 희년목회’ 컨퍼런스를 올해는 미국 중남부 뉴올리언즈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중남부와 동남부 지역에서 목회하는 소형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교회가 […]
September 2024
인생 새삼 깨닫는 것들
이번 한국 방문에서 깨달은 것들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 자신이 처한 현장과 경험에 따라 세상을 판단하는 시각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생각을 절대화하면 안 되고, 생각이 […]
천국을 살고 하나님 나라를 이룬다
필리핀 가는 길이 비행기 연착으로 뉴욕 떠난 지 40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깜덴에 가서 홍성욱 선교사님 사역을 보면서 참 잘 왔다 감사했습니다. 하수구 위에 지어진 빈민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이지만 질서가 있고 […]
목회 말년 마무리 생각
저는 내일 떠나 필리핀 홍성욱 선교사가 목회하는 깜덴 교회를 방문하고 목요일 한국으로 들어가 금요일부터 열리는 한국기독교협의회 100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여합니다. 깜덴 교회는 마닐라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진 빈민 지역입니다. […]
불량배(bully) 아니라 세우는 자(builder)로
톰 레이너 목사가 ‘교회의 불량배’(church bully)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들은 항상 ‘적’을 만들고 연약한 교인들 굴복시키려 하고 자기 원하는 것에 모든 것 맞추려 싸운다. 이들은 끊임없이 싸움을 벌여야 직성이 […]
오레곤 산골 동생과 이틀
지난 한 주간 극과 극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월요일 새벽 비행기를 타고 LA에 가서 화요일 밤까지 한인교회의 현안에 대해 심도 높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시차가 있으니 잠을 제대로 잘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