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하고 뜻 높은 예수 목회
며칠 전 조찬선 목사님께서 104세에 하나님 부름을 받으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2년 전에 나성에 모임이 있어 갔다가 원로목사회 점심식사 대접을 했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는데 당시 102세이셨던 조목사님이 직접 운전하고 먼 길을 오셨기에 송구스러워 했더니 “김목사 손 한번 잡아주러 왔어요” 하셨습니다. 조화를 보내려고 밸리연합감리교회 류재덕 목사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조목사님께서 미리 장례 준비를 위해 지침을 주셨는데, ‘조화, 조의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