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역사에서 구원역사 꽃핀다
지난 7년여 매년 한번씩은 내가 목회하는 교회를 찾아주는 귀한 분이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연합감리교를 책임지는 에드워드 헤가이 감독입니다. 유라시아 연회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그리고 북유럽까지 방대한 지역입니다. 여러 국가와 언어권을 한 감독이 감당한다는 것은 참으로 벅찬 일입니다. 다행인 것은 헤가이 감독은 42살에 감독이 된 최연소 감독인데다 러시아군대 장교출신인지라 젊고 건강합니다. 그는 1937년 겨울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