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믈러(Niemueller) 목사의 기도를 다시 생각한다
우리 조국이 일제에서 해방된 지 이제 72년이 됩니다. 작년에 8.15 남북 공동기도문을 읽었는데 예배시간 평화통일 기도문을 읽은 후 우리교회 내부 평화통일에 문제가 일어났습니다. 작년 기도문 문제가 ‘남북’이란 단어와 ‘북남’이란 단어가 번갈아 나온 것이었다고 합니다. 남북교회가 서로 합의를 본 공동기도문 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합니다. 연고전과 고연전이라는 말이 그런겁니다. 올해 공동기도문 읽지 않겠습니다. 공동기도문이 되려면 마음이 모아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