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사람에게 소망을 준다
오늘부터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대강절 우리는 소망, 사랑, 기쁨,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를 기다리면서 촛불을 하나씩 밝힙니다. 이해인수녀가 ‘길이신 이여 오소서’ 기도문에서 “... 이 거칠고 스산한 황야의 어둠을 밝히시러/ 길이신 이여 오소서/ 슬픔을 딛고 일어설 희망을 주기 위해 오소서/ 죽음을 딛고 일어설 생명을 주기 위해 오소서… / 오소서/ 오소서/ 길이신 이여 오소서”라고 기도합니다. ‘12월의 촛불기도’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