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어제 결혼을 했습니다.
어제 제 큰 딸 아이가 결혼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큰 딸은 부모됨이 뭔지 모르는 철없는 부모와 같이 자랍니다. 이번에 결혼하는 아이도 동생들에게는 부모를 대신하고 부모에게는 자식들 대표로서의 역할을 했습니다. 내가 목사로서 결혼 주례를 많이 했지만 아비로서 결혼식 참석은 생전 처음입니다. 어쩌면 너무 감사하고 감격적인 일이기 때문에 거꾸로 아주 담담한 마음입니다. 내 뜻이라면 우리교회 예배당에서 결혼식하고 친교실에서 [...]